2013년 2월 19일 16:48 제주특별자치도의 봄빛을 전하는 복수초
한라산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활짝 피었다.
해발 600m 일대인 관음사 탐방로 주변에 언 땅을 뚫고 복수초가 개화하였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점차 고지대에도 복수초 개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한라산에는 복수초 중 세복수초가 많이 핀다.
세복수초는 잎이 가늘고 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수초는 저녁이 되면 꽃잎을 닫아버리며,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꽃잎을 열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복수초는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 봄꽃으로 복과 장수를 비는 바람이 담겨있다.
꽃말 역시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영원한 행복'이다.
사진 : 복수초, 제주큰동산, 2013.02.19.16:48, 제주특별자치도
출처 : 제주큰동산
글쓴이 : 제주큰동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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