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큰동산

이제야 집안에 꽃봉오리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대나무와 하늘 이름 모를 나무 하나 돌담과 넝쿨의 어울림 하나 오랜만에 비파나무의 새순을 보여 드립니다. 이젠 완연한 봄기운 그럴듯 합니다.

서귀포에서의 4월에 핀 영산홍과 유채꽃 이모저모를 살핍니다. 화사하고 따사한 봄빛을 느끼시길...

우리 집 주변의 산진 일부랍니다. 아마 고사리류 같아요. 돌담 주변에 많은 무명초가 있네요. 담장 주변의 나무 줄기의 변형 작품 하나 엉겅퀴 모습과 무당벌레의 조화 천연기념물인 넙고사리(공식명칭-파초일엽) 등나무 초창기 모습 하나 비파나무에 새 순이 돋아납니다. 따사한 봄날에 행복의 느낌..

오늘은 일요일 서귀포에서 붉은 목련 발견하고는 몇 장 찍어본 것이랍니다. 그 빛깔도 그럴듯... 3월은 그저 목련만 보이는가 봅니다. 이젠 정녕 봄인가 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철쭉도 한 몫 합니다. 멀리 연자메까지 어울어졌답니다. 그리고 주변의 정경들... 자연산 동백의 색다른 자태 나리 나리 개나리 또 다른 돌들의 모임 하나 돌들의 모임은 항상 친근감만 돈독하곤 하지요.

서귀포 목련의 마지막 모습들 과연 그 모습들이 따사하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활력있는 날들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희망찬 내일을 꿈꾸시길...

이제는 목련의 꽃나래가 월씬 멋지게 퍼져 나가고 있답니다. 따사하고 멋드러진 봄날개를 펼쳐 보세요. 그럼 안녕히...

이젠 꽃봉오리가 그럴듯 합니다. 이미 서귀포는 꽃무덤으로 어우러지고 있답니다.

봄철에 보여주는 開花의 소리들... 산목련의 모습이여. 멋진 서귀포의 목련의 모습이랍니다.

2월의 서귀포 밀감 사진 하나 두울 우리집 수선화 맵시 우리집 무슨 나무의 흔적일까요? 우선 하나 우리 집 앞의 정경 하나 둘 아까 보여준 나무인데 윗쪽 일부 그림도 실어 봅니다. 오늘은 마치 봄같이 따사합니다. 이제 곧 봄이 오려나...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