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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지도 필요없고,
전기도 필요없고,
태엽도 필요없는 시계꽃
그래도 넌 늘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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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저마다 다 이쁜 모양세를 하고 있는지
이쁜녀석,
미운녀석 골라가며 이미지를 올리려하니
빤히 보고 있는 녀석들의 얼굴들에 마음이 아려
전부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보시는 이들은 조금 식상하실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이미 이 사진들중 몇 컷은 SLR사진 동호회에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그 작품들은 선별을 하여 "추천작품"방으로 옮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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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이 필 즈음 나는 그리운것 하나있다.
마른 앙상한 꽃대하나 힘겹게 버티고 서서
시린 겨울하늘을 바라보던 "상림"의 연줄기 하나,
그 곳의 풍경들이 내 마음속에 각인되어있어 내내 그리움이다.
여름이면 내 너를보러 달려가리라 마음먹었지만...
연꽃이 필 즈음이면 본격적인 여름이다.
출처 : ★시계꽃과연꽃
글쓴이 : 자기야 원글보기
메모 : 들꽃에 시계꽃과 연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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