浦口의 마을
詩 김용길 사진 한재영
지혜의 숲에서는
우리를 과실처럼 여물게 하소서
수확의 열매는 다시 뿌리기 위함이니
과즙의 단맛에
우리를 취하게 하지마소서
국토의 최남단 섬끝 마을
포구를 끼고
천년만년 우리 것 지키며 사는
푸른 마을이 되게 하소서
-우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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