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을 전후하여 제주의 오름 주변에서
촬영한 사진들의 퍼레이드.......
꽃향유
먼나무의 갈라진 틈새의 자태
백장화
소난무아래에 쑥부쟁이 하나
두--울
이름모를 꽃 하나
둘
야생화 하나
둘
셋
군락을 으뤘네요.
또 한 포기의 야생화 하나
둘... 옆에는 왠 열매지?
제주의 야생 엉겅퀴 하나
둘
우리집 과수원에 열글어 가는 밀감
말 그대로 결실의 계절이래요.
이름모를 열매 하나
철쭉이 아직도 피어 있네요.
이번에는 두송이가 한 자리에...
피라칸사스 열매 하나
둘
황국 색깔이 그럴사 하니
정말 가을 성큼 다가온듯 합니다.
오름 주변에서 발견한
옛 무덤에서 언뜻 모처럼 보였던
묘지석 모양이 특이합니다.
오름 뜨락 주변의 목초 지대에서 발견한
황소떼의 정겨운 모습들
아직 엄마젖이 아쉬운 애기소 한마리
이를 바라보는 시컴컴한 소 한마리
푸른 초지위에서 보이는 황소가족들...
마음껏 가을 香을 흠뻑 마시면서 풍성한 계절을 느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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