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귀포 옛 프린스 호텔 자리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암석 바위 위에 다소곳이 피어난
돌(바위)채송화를 발견하였습니다.
우선 채송화 포기 전체를 카메라에 잡아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신기함 그 자체이더군요.
이번에는 접사를 해 보았습니다.
녹색 줄기와 잎새가 소록소록 다가와 서는군요.
가까이 접근할 수록 생명력의 신비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저 말로만 보고 듣던 채송화 모습과 너무 다르니
한 번 즐감해 보심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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