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우리 집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파초일엽의 새 순들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우선 우리 집 돌담에서 아슬아슬하게 자라는 한 포기
넙고사리 속에서 자라고 있는 새로운 순들의 모습
또 한번 돌틈 사이로 보이는 파초일엽 하나
그리고 순이 자라난 모습들이며
마지막 사진은 화분 속에서 자라난 모습이랍니다.
희귀한 천연기념물이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것 자체가
좋은 추억거리로 내 맘속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돌담에 자라는 넙고사리는
4월 28일 07:10에 직장 출근 찰나에 찰깍 !!!
이곳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이
아열대 식물인 넙고사리(파초일엽)의 북한계선이라고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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