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큰동산이야기/나의 이야기
사진 : 먼나무 열매와 설경, 제주큰동산, 2008.12.06.09:29, 서귀포 보목마을
먼나무
솔정수 윤성조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먼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다 아무리 먼 이름을 가졌어도 곁에 기댈 수 있는 나무가 있다
손 내밀면 잡힐 듯, 그래서 참 머언
사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