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큰동산

설날 우리 집 명절 때 우리 집안의 제주돌담과 초가집 돌벽을 찍었답니다. 제주의 돌담만큼 정다운 곳도 그다지 많지는 않더군요. 우리 할머니께서 사시던 집이랍니다.

설날에 찍었습니다. 제주의 동백새 설날 아침의 수선화 그리고 관상고추들... 이 곳의 겨울은 아예 없는 건가요? 추운 날씨에 건강한 것이 '최고의 福덩이' 랍니다.

설날에 외삼촌 댁 소나무 분재를 담은 것입니다. 항상 겨울철에도 푸르름을 잊지 않는 그 기상처럼 우리들도 꾿꾿하게 올 한 해를 헤쳐가야 하겠지요. 그럼 안녕히...

설날 매화 몇 송이들... 설날 연휴 우리 집 근처에 핀 매화입니다. 우선 홍매 하나 둘 셋 넷 백매 하나 둘 그리고 나머지는... 戊子年 설은 잘쇄셨나요. 梅花를 한 번 살피시고 새해 福 많이...

2월 1일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 다녀 왔습니다. 휴대폰으로 몇 장 찍은 사진의 일부랍니다. 한라 전경 제주오름사랑 성산 일출봉 생각사랑 부부사랑 물질사랑 - 해녀1 물질사랑 - 해녀2 물질사랑 - 해녀3 수녀사랑1 수녀사랑2 일부 보여 드렸습니다. 사진은 별루이지만 실제로는 환상적이었답니다. 그럼.....

1월 24일 아침에는 소형 차량이 통제되었던 한라산 횡단도로 오후 늦게 운행하다가 살짝 휴대폰으로 찰깍! 한장 두장 석장 잠시 한라산 도로를 소개하였습니다.

우리집 주변을 휴대폰으로 잡았습니다. 먼저 화단에 있는 선인장 종류 하나 앞뜰에 있는 먼나무 열매들 집안에서의 다른 모습 하나 집에서 내려다 본 제지기 오름과 바다의 모습 이 꽃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겨울날의 우리 집 주변의 정경입니다.

금년 1월 현재 우리집 화단에 피어있는 국화입니다. 화단 돌 둘레에 노랗게 핀 들국화까지 1월 겨울날에도 국화꽃이 아직까지 건재하답니다.

우리집 돌담에 자라고 있는 고사리 하나 홍피꽃 하나 이 나무는 이름은 일곱 글자로 길었었는데 그만 잊어 버렸어요. 제주 땅에서 바라보는 바나나 제주 돌담 사이로 감귤과 배추의 그럴듯한 조화 한 겨울 풍치로 이국의 풍취를 느껴 보시길...

밀감 종류가 너무 많은데 그중 일부를 소개하는 사진들이랍니다. 궁내이예감 금감자 문단 둘 병귤 사두감 삼보감 선홀트 하나 둘 소유자 지각 진귤 하나 한라봉 황금하귤 하나 둘 청견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제주도에는 감귤의 종류는 사과보다 더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