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일본을 알자
글 : 제주큰동산
1 . 자연환경과 역사
일본의 면적은 377,801km (한국의 약 1.7배)이고 인구는 1억 2천 361만 명이며 총 면적의 75%를 차지하는 산들은 대부분 화산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중 몇몇 화산은 아직도 활동하고 있어 많은 온천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며, 높은 산과 톱니 모양의 많은 호수 등으로 경관이 아름답다. 북반구 온대 기후권의 춘하추동 4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비슷하나 겨울이 비교적 짧고 여름이 긴 편이다. 일본과 한국은 시차가 없다.
일본 역사의 기원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통치 체제를 갖춘 국가로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7세기 초 이후의 제국 왕실 때일 것이다. 나라, 헤이안 시대를 거쳐 12세기에 일어난 무사간의 패권 싸움이 끝난 후 전국 시대로 들어가, 1600년부터 약 300년간 패자인 쇼군(장군)이 실질적인 통치를 하는 도쿠가와 바쿠후 체제가 계속되었다. 이로써 일왕은 상징적인 통치자로 권한이 줄어들었다. 1868년 젊은 메이지 王이 제국 군주제를 부흥시키면서 서양의 정치와 경제 제도를 도입 청일, 러일전쟁에 승리함으로써 열강의 지위에 올랐다. 그 뒤 제2차 세계 대전 때 독일, 이탈리아와 주축을 이루어 연합군과 싸워 1945년 패전했다. 미군의 점령 통치를 거쳐 1952년 강화조약으로 독립을 되찾아 오늘의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대국으로 비약하게 되었다.
종교는 일본 특유의 신도와 불교를 많이 믿고 기독교의 개신교, 카톨릭, 그리스정교와 그 밖의 종교도 있으며 언어는 일본어(지역별로 사투리가 심함) 문자는 가타가나와 히라카나가 있고 한자와 함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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