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큰동산 세계자연/여러 나라 돌아보기

[스크랩] 일본 국제교류기금 초청연수 9월 22일 금요일 (3일)

제주큰동산 2013. 9. 20. 20:08

  9월 22일 금요일 (3일)

 

  06:00 일어나 야스쿠니신사와 일왕 에도성을 찾다. 오늘 일정은 10:00시에 일본의 역사 근대사를 츄오대학 토리우미 야스시 교수가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13:00∼14:30까지 아오야마가쿠인대학 오타나베 아키오 교수가, 15:00∼17:00까지는 문부성의 가와노베슈씨가 강의를 하였다.

 

  오다이바 해상공원을 가기 위하여 18:00까지 아사쿠사로 직행하여 유람선을 탈수 있었다. 오다이바의 덱크스 도쿄 비치 빌딩 앞에는 이탈리아나 프랑스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 등이 몰려있다. 바로 앞에 해변이 펼쳐져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로 하얀 모래사장에 물새들이 몰려 있는 모습을 본다면 이곳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 도쿄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것이다.

 

  모래사장과 덱스크 도쿄 비치 사이에는 오다이바 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부와 젊은 연인들이 선텐을 하거나 군것질을 하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하나 지금은 아니올시다. 오다이바 공원 내부에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서핑보드를 빌려주거나 가르쳐 주기도 하는 '에후카이 비치'가 있어서 누구나 쉽게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보드 사용료는 4시간에 3,800엔이고, 하루 종일 빌리는 데는 8천엔이다. 사용하기 한 시간 전에 전화로 신청을 해야 하며 전화번호는 03-5531-5005이다. 수영복과 타월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서핑 강습을 받고 싶다면 1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하는데, 강습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천엔이다. 레인보우 브리지를 배경으로 도쿄에서 윈드서핑을 즐겨보는 것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가는 방법은 유리카모메 다이바역에서 하차 후 해변가로 내려가면 된다.

 

  일본 민영 방송의 대명사 후지 텔레비전 신사옥을 가다. 린카이(臨海)부도심에 위치한 '후지 텔레비전' 본사 빌딩은 97년 4월에 오픈했다. 일본 최고의 민영상업방송인 '후지 텔레비전'의 신사옥의 견학코스를 다녀왔다.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견학 코스는, 1층에 위치한 극장과 7층의 옥상정원 '후지 텔레비전 플라자', 그리고 25층의 '구체 전망실' 등이 있다. 견학코스에 해당하는 모든 시설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라도 입장할 수 있으나, 입장객이 많아 혼잡할 경우에는 사정에 따라 입장 제한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단, 구체 전망실의 경우에는 최종입장시간이 오후 9시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하지만 축일과 겹쳐지는 월요일은 영업하고, 다음날인 화요일 휴관한다.

 

  '후지 텔레비전' 신사옥의 자랑인 구체 전망실에서는 지상 100미터 높이로부터 내려 보이는 임해 부도심의 훌륭한 전망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7층에서 갈 수 있는 직통 엘리베이터로 24층으로 올라가 계단을 통해 25층에 도착하면 도쿄만의 청명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텔레비전 방송국의 견학과 임해부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즐거움 외에도 세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1층과 7층, 그리고 24층에 준비되어 있으며, 후지 텔레비전 로고가 새겨져있는 기념품을 쇼핑할 수도 있다. 후지 텔레비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숍은 7층에 위치하고 있다.

 

  '후지 텔레비전' 신사옥은 도쿄의 새로운 명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견학 코스에는 오픈 이후 평일 7,000∼8,000명, 휴일은 15,000∼20,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혼잡함을 피하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야경이 아름다운 밤이 낮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가는 방법은 유리카모메 다이바역에서 금방. 린카이부도심선 도쿄 텔레포트역에서 도보 5분이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 공휴일과 겹치는 월요일은 오픈하며, 대신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 휴관한다.

 

  패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도쿄 패션 타운' (TFT빌딩)의 2층은 레스토랑과 쇼핑 아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는 방법은 유리카모메 국제 전시장정문에서 금방이며, 린카이부도심선 국제 전시장역에서 도보로 약 5분이고, 수상버스 아리아케에서 금방 도착할 수 있다.

 

  먹고, 놀기, 사기의 천국 '덱스 도쿄비치(港區 다이바 1-6-1)'는 먹기, 사기, 놀기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공간이다. 대형 선박을 모방하여 만든 건물에는 다양한 시설이 잔뜩 들어차 있다. 도쿄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사람들의 행렬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한다. 이곳에서 만드는 2종류의 흑맥주인 다이바 흑맥주는 덱스 내의 6개의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가는 방법은 유리카모메 오다이바우미하마고엔역(お臺場海浜公園)에서 금방. 린카이부도심선 도쿄 텔레포트 역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수상버스 오다이바 우미하마 고엔(お臺場海浜公園)에서 도보 약 5분이면 도착한다.

 

출처 : 제주큰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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